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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6살여자 아이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놀이를 하다가도 다른 친구의 가방을 꺼내 열어보고 선생님 가방에 관심을 갖고 열어보기도 하고 놀이에

    참여하지 않고 교실을 빙글빙글 돌아다니면서 다른 물건에 관심을 갖고 만지고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걱정이에요.

A)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수용적 놀이하기를 유도하기 위한 놀이로

    점토로 만두 빚기, 칠판에 그림 그리기, 큰 상자에 작게 자른 색종이 붙이기등

    손가락을 사용해 몰두할 수 있는 놀이를 권합니다.

    책을 읽어주거나 음악을 들려주고 여러 가지 단계의 복합적인 지시나 추상적인 내용은

    아이를 혼란스럽게 만들수 있기 때문에 “잘 먹어라”하는 표현보다는 “텔레비젼을 끄고 밥 먹자”,

    “숟가락을 들고 밥 먹어라” 등과 같이 두 단계로 이루어진 명확한 자극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 발달 및 양육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과 다양한 육아프로그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영유아부모지원-1:1 상담신청/주치의상담 등)

    자세한 문의는 031)975-3314 (내선 1번)으로 문의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